bruder 사의 대형 구급차입니다. 소방차와 구급차에 열광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완소 장난감이 될 수 있습니다. bruder사의 완구답게 모든 면에서 다른 조악한 구급차들과 차원을 달리하는 디테일과 만듬새를 보여줍니다.
깔끔한 외관
흰색과 빨간색만을 적절히 사용하여 구급차의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한국의 119 구급차 모양과는 좀 다르지만 딱 봐도 병원에 환자를 옮기는 구급차를 연상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문 개폐 가능
문 모양만 달려있는 타사의 제품들과는 달리 해당 제품은 실제 자동차와 동일하게 모든 문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세밀하게 구현된 구급차 내부
운전대를 비롯 자동차 내부 인테리어가 쓸 때 없이(?) 디테일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구급대원 피규어 / 탈착 가능한 환자 운반 베드
구급차의 내부를 들어다 볼 수 있어 아이들이 흥미롭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구급대원 피규어를 운전석에 앉히거나 환자 운반 베드에 눕혀서 환자 이송하는 모습을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상단, 뒷문 모두 완전히 개방이 가능하여 내부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고 가지고 놀기도 쉽습니다.
세밀한 디테일
환자 이송 베드는 실제와 똑같이 위아래 높이 조절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자동차 안에는 베드를 고정할 수 있는 레일도 깔려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실제 구급차의 내부와 유사하여 해당 제품을 통해 구급차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습니다.
비상 라이트 / 사이렌
자동차 상단의 버튼을 눌러 비상 라이트를 점멸할 수 있으며 엔진음이나 여러 가지 사이렌 소리를 울리게 할 수 있습니다.
장점
실제 구급차와 유사한 내/외부 디자인
모든 문이 개폐 가능하여 구급차 내부를 자세히 보면서 놀 수 있음
운전자와 환자로 사용할 수 있는 피규어를 제공함
단점
헤드라이트나 후미등은 들어오지 않고 상단만 라이트가 들어옴
제공하는 멜로디가 엔진음이나 사이렌뿐이라서 좀 단조로움
총평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들에 한창 빠져 있는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퀄리티 있는 대형 장난감이라 몰입도도 높습니다. 다만 뽀로로나 타요처럼 아기자기한 멜로디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매우 어린아이들에게는 흥미를 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