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장난감 세계

금쪽같은 내새끼 신청해달라 요청한 둘째 아들

둘째도 엄마 좋아하고 애교 많은 편인데 부모님이 화낼 기미 보이면 땅에 머리를 받는 등 자해하는 동작이 나타남. 어머니는 갑상선암 + 뇌경색으로 힘든 상황이라 함. 그래도 가족 모두 촬영과 솔루션에 열심히 참여했다고 하니깐 물론 부모님 잘못이지만 너무 욕은 하면 안 될듯.... 솔루션은 다음주 예정

밥 먹으며 아빠 눈치를 보는 아이들

식사 중 다그 치는 아빠. 그저 바닥만 보고 식사 하는 아들

밥먹을 때는 말할 수 없음(아버지 잔소리 제외) 첫째 말에는 아빠가 대꾸 안함

PC 방 문제로 시작된 아들과 엄마의 실랑이 

엄마에게 변명밖에 안되는 첫째의 말들

집에 있기 싫어서 나간다는 금쪽이와 그럼 나가라는 엄마

둘째 큰소리에 자동반응한 아빠

둘째에게 그럼 형과 똑같이 취급해 줄까 하는 아빠

서둘러 수습하려는 엄마. 엄마의 잔소리는 결국 첫째에게로

그저 소리를 줄여달라고 했을 뿐인데 혼난 억울 한 상황

벼랑 끝에서 있는 위기의 가족, 형제도 처음에는 싸운 게 아닌데 싸우게 됨

희망하는 학교 진학이 어렵다는 상담 전화...

엄마도 너 보고 있으면 힘들어. 스트레스 많이 받아. 강하게 꽂히는 따끔한 한 마디

결국 막 말을 내뱉는 금쪽이

가 네 방으로가! 맘 대로 해. 얼굴도 보기 싫어

첫째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들 이름 안 부르고 어이라고 함. 오은영쌤의 중간진단 무기력증.

무기력증을 겪는 한국의 많은 청소년들. 뭘 해도 꾸짖음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 부모와 소통이 안되고 마음을 터놓을 수 없음

어렵게 보낸 긴급 신호. 진심을 묵살해 버린 엄마

아이 감정을 읽는 게 낯선 부모님.

아버지는 어렸을 때 자기 아버지와 감정적 교류가 적었다고. 

감정적 교류와 정서적 소통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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