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장난감 세계

자우림 김윤아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혼성그룹 자우림의 멤버이며, 보컬리스트를 맡고 있다. 열정적인 팬과 열정적인 안티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 인물로 그만큼 90년대 후반과 00년대를 대표하는 여자 대중음악인 중 하나로서 자기 나름의 독보적인 위상과 영역을 가지고 있다.

온 가족이 준비하는 저녁시간

저녁식사 준비시간, 낮에 재택수업 듣는 아들. 김윤아 부부가 밥을 하고, 저녁엔 아들이 앞치마를 입고 요리를 함
"성시경 삼촌처럼 자기 밥을 잘 챙기고 자기 몸을 돌볼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하는 거 같아요."

윤아의 교육관이 담긴 요리 시간. 공부보다 자기가 먹고사는 게 더 중요하다는 김윤아.

아빠, 민재 = 칼질 담당
그렇다고 아들 혼자 시키는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코치해 주면서 아들한테 일을 맡김

서툴지만 차근차근 칼질도 곧잘 함

어느새 모두 칼질 동참
고사리 손으로 볶고 볶고 풍미를 더해줄 크림치즈 토핑도 추가

엄마 아빠가 지켜봐 주고, 하는 법 가르쳐주고, 옆에서 계속 잘한다고 칭찬도 해줌

아들 민재의 여름 카레 완성

민재야. 잘 먹을게!
아들 민재가 만들어서 더 특별한 음식
먹기 전에도 아들한테 잘 먹을게~ 진짜 맛있다~ 계속 칭찬해 줌

먹고 나서 본인 그릇도 스스로 정리함

식사 후 각자 할 일을 가지고 모이는 가족 들

아빠가 밥 먹고 나서, 각자 할 일 가지고 나오자고 함.
일거리 들고 다시 밥상 앞으로 나오는 가족들. 김윤아 부부는 할 일 가지고 나오고 민재도 숙제 들고 합류함.
이렇게 식사 후에 다들 큰 테이블에서 각자 할 일 한다고 한다.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되는 가족회의 

근데 시작에 앞서 노동의 가치에 대해서 논의. 오늘의 논의 주제는 민재의 알바 금액 조정안!

작년 민재가 계약(?)한 집안일 알바 금액에 대한 임금협상 시간, 작년 가격 말고, 올해 새롭게 임금 협상을 한다고 함.

알바로 용돈을 마련하는 민재

민재한테 용돈을 따로 주지는 않고 (민재가) 알바를 하거든요.

올바른 경제관념을 만들어주기 위한 부모의 노력

부모가 되기로 결정했으면, 이 아이를 강제로 세상에 소환한 거니까 올바른 경제관념을 , 교육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 부모가 되기로 결정했으면, 우리가 이 아이를 강제로 세상에 소환한 것이기에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될 수 있는 길을 같이 고민해 나가야 한 다는 김윤아의 확고한 철학이 있음

가정에서 진행되는 임금 협상

작년 설거지 비용 2500원. 올해는 식세기 쓰면 2000원, 손 설거지 3000원이라고 김윤아가 제안하니 아들이 좋다고 수락함. 강아지 산책은 작년에 2000원이었는데, 올해도 동결해서 2000원만 받겠다고 아들이 자진해서 파격 결정해 줌. 고양이 빗질도 2000원!!!! 계약 완료!

독립적인 아이로 성장시키는 김윤아의 육아법

부모가 아이를 그저 자기 자식, 어린애로 보지 않고 하나의 인격체로 봐주면서 아이를 민주적이고 독립적인 인간으로 키우려는 게 인상적이었던 김윤아의 육아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