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 이발소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몬스터스튜디오에서 제작/서비스 중인 어린이 에니메이션 입니다. 현재 넷플릭스 TOP10, 케이블 키즈채널 시청률 1위, 유튜브 구독자 350만 명 등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 이발소 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시트콤 작품으로 현재는 브레드 이발소 시즌3까지 제작되었습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뮤지컬, 굿즈, 광고 분야에서도 인기 캐릭터를 중심으로 IP를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아동 애니메이션이지만 현실 패러디와 블랙 코미디 요소가 꽤 많아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팬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윌크가 부동산 가격이 올라서 이사를 가는 에피소드나, 양육수당비를 받아먹으려고 남의 애를 자기 애라고 우기는 등 은근 현실적이고 동심파괴적인 요소들이 많습니다.
브레드 이발소의 주인공으로 연극배우를 꿈꿨지만 부진한 연기실력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고 은사였던 단팥빵씨를 만나서 이발사로 전향합니다. 무뚝뚝하고 시니컬한 성격에 자기중심적이고 돈만 밝히는 것 같지만, 곤경에 빠진 이웃을 보면 남몰래 챙겨주는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윌크 화이트
윌크는 브레드의 조수로 등장하며 나이는 21세입니다. 실수투성이에 매사에 덤벙대고 제대로 할 줄 아는 건 하나도 없지만, 이발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강해 결코 미워할 수가 없는 캐릭터입니다.
초코
브레드이발소의 히로인으로 브레드 이발소에서는 캐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일에는 관심이 없고 잡지를 보거나 인터넷 쇼핑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어둡고 시크하고 반사회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며 야근하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고 월급이 밀리면 파업을 하기도 합니다.
소시지
버려진 개를 윌크가 주위서 키우려고 했으나 들켜서 내쫓아졌다가 지나가는 사람이 소시지를 귀여워하자 브레드가 갑자기 자기 이발소의 마스코트라고 하며 치켜세워 이발소의 애완견이 됩니다. 브레드 이발소의 캐릭터 중 가장 똑똑하고 성숙하며 유기견 시절 고생을 많이 한 탓에 사회생활을 잘합니다.
감자칩
브레드 이발소의 악역을 맡고 있는 캐릭터로 브레드와 마찬가지로 이발사지만 브레드와 달리 지저분한 방식으로 돈을 벌려고 합니다. 브레드 이발소 때문에 미용실이 매일 파리만 날리자, 브레드 이발소를 파산시키기 위해 온갖 비열하고 악랄한 수를 사용하며 이발 실력은 형편없지만 잔머리 굴리는 데는 뛰어납니다.
매력적인 IP로 폭풍 성장중인 브레드이발소
애니메이션 불모지인 한국에서 캐릭터 하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레드 이발소. 전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한류 IP의 한축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