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장난감 세계

라바(Larva)

라바는 2003년 설립된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투바엔터테인먼트'에서 탄생하였습니다. 2010년에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애니 버라이어티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대표작 <라바(Larva)> 제작에 돌입하여 2011년엔 KBS의<우당탕탕 캐릭터 극장> 프로그램을 통해 <라바> 시즌1을 선보였습니다.

투바엔터테인먼트
<라바>는 첫 방송 이후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네덜란드 등 16개국이 넘는 해외로 수출되었으며 2014년에는 방송 미디어그룹인 ‘텔레비사(Televisa)’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어 멕시코 지역에도 유포되었습니다. 또한 미국 비디오 업체인 넷플릭스와도 계약을 맺어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북미 지역의 가족을 타깃으로 한 IPTV에서 방영되었습니다.

 

TUBAn

We are TUBAn, a 3D Animation Studio. Creator of LARVA, DinoCore, Cafe Wingcle, Rotary Park, Vicky&Johnny, Oscar's Oasis

tubaani.com

라바 캐릭터

옐로우

키가 크며, 식탐이 많고 바보같이 생긴 노란색 애벌레. 착하고 레드의 말을 잘 듣지만 먹을 것 앞에선 이성을 잃는다. 매우 슬퍼지거나 몸이 엄청 아플때면 파리한 안색에 볼은 홀쭉해지며, 파랗게 수염이 듬성듬성 난 추레한 얼굴로 바뀐다.

레드

빨간 피부에 키가 작은 성격이 급하고 과격한 빨간색의 애벌레. 항상 바보같은 옐로우를 구박하고 때리고 속이려 든다. 거기다 깐족거리는 성격 탓에 대부분 등장인물들을 적으로 돌리는 편이다. 평생 솔로로 연애복도 없어서 항상 핑크를 꼬시려고 하지만 번번히 차인다.

바이올렛

땅속에서 생활하는 정체불명의 거대한 보라색 벌레로, 평소에는 땅 속에서 지내거나 땅 위에 머리만 내밀고 있지만, 사실은 크고 살벌한 입이 달린 볼링핀 같은 몸통이 있다. 작중 등장하는 벌레들 중에서는 레드와 옐로우에게 잘 대해주는 편으로, 이 둘이 위험에 처할 때는 구해 주기도 하는 등, 레드와 옐로우의 든든한 아군이지만 수적으로 불리해지거나, 자신에게 이상이 생겼을 때 등 안 되겠다 싶을 때에는 둘을 팔아먹는다.

브라운

똥을 사랑하는 쇠똥구리로 느끼하고 엉뚱하다. 똥을 매우 아낀다. 덩치나 힘이 비슷해서 그런지 라바들하고 가장 친하다. 라바를 스카톨로지물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벌레.

블랙

장수풍뎅이이다. 힘이 센것이 특징으로 주로 모래로 채운 고치를 치면서 생활한다. 음식과 관련된 에피소드에선 빠짐없이 등장하는 하수구의 골목대장이다. 첫 등장 때 고치상태인 블랙을 레드가 옐로우인줄 알고 때리면서 벌레들과의 악연이 시작됐다. 음식이 떨어졌다 하면 먼저 차지하려고 벌레들을 때려 패기 일수다. 외모 하나만큼은 웬만한 동물 저리가라 할 정도로 무섭게 생겼지만 나름 귀여운 면이 있고 개그씬도 아주 많다.

핑크

레드가 짝사랑하는 귀엽고 유일한 암컷 애벌레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다. 항상 옐로우를 좋아하며 그의 독한 방귀와 트림 냄새에 내성이 있으며 오히려 옐로우가 트림하거나 방귀뀌는 걸 좋아한다.

레인보우

달팽이. 특징으로는 엄청 느리고 속도가 느려지는 액체를 분비한다. 거기다 주인공들도 없는 전용 BGM을 가지고 있다. 등껍질이 금이 간 부분의 바로 밑에는 항상 어떠한 글자가 테이프로 가려져 있는데, '달팽이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100t이란 글자가 가려져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이름이 레인보우인 이유는 몸은 연갈색에다 등껍질은 초록색+파란색+빨간색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블루

똥파리. 아주 끔찍한 악취를 풍기는데, 물에 들어가면 그 순간 물이 오염되어 버리고 최강자인 바이올렛도 그 악취에 쓰러질 정도다. 그래서 친구가 없고, 늘 외롭고 우울하다.

마룬

귀여운 애완견 닥스훈트. 무엇이든 움직이는 것만 보면 좋아서 달려든다. 냄새 맡기를 좋아하고 마음에 들면 입으로 가져가려 한다. 정말 소중하게 아끼는 것은 뼈다귀와 함께 바닥에 파묻는 습성이 있다. 특이한 점은 휘파람 소리에 조종 당한다. 하지만 휘파람 박자가 어긋나면 거대한 늑대로 변신한다.

프러시안

새장에서 늘 아래를 감시하고 있는 험상궂은 앵무새. 높은 새장에서 늘 다른 친구들을 감시하듯 지켜보다 공격하기 전엔 차갑고 냉소적인 웃음을 지어 보인다. 무시무시한 대장의 포스가 느껴지는 앵무새로 옐로우와 레드에게는 가장 멀리하고 싶은 천적이다.

프리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돌격대 베일드카멜레온. 거실, 옥상, 화장실, 심지어 침실의 이불 속에서까지 언제, 어디서든 갑자기 나타나 무조건 돌진하며 표정 하나 안 변하고 옐로우와 레드를 향해 혓바닥 공격을 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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