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장난감 세계

추피 T'choupi 

추피와 두두의 생활이야기는 프랑스에서 유명한 아동 생활 육아도서로서 여러차례 상도 받는 등 나름 인지도가 높은 육아 도서입니다. 책이 유명해지면서 유튜브 뿐만 아니라 국내 EBS에서 추피와 친구들이란 이름으로 공중파를 타기도 했습니다.

Youtube T'choupi

 

T'choupi

T'choupi est un adorable pingouin de 3 ans…Il a une personnalité marquée : il est curieux, espiègle, enthousiaste et plein d'énergie, il est futé, affectueux mais aussi gourmand et boudeur. T'Choupi est un enfant actif : il fait du tricycle, joue au

www.youtube.com

EBS 추피와 친구들

 

추피와 친구들 (추피와 친구들)

주인공 추피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유도합니다....

home.ebs.co.kr

사랑스런 3살 펭귄을 모티브로 한 주인공추

추피는 작중 3살로 묘사되며 캐릭터는 펭귄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작중 나이와 동일하게 3~4살 아동에게 적합한 도서입니다. 츄피는 호기심이 많고, 장난꾸러기이며, 열정적이며 에너지가 넘치고, 똑똑하고 다정하지만 탐욕스럽고 거만한 아이로도 그려집니다. 

주요 등장인물

도서 구성

낱말 놀이책 10권 + 추피 두두 생활이야기 60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매우 다양한 생활 속 이야기가 짧은 에피소드 + 그림과 함께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권당 5분 이내로 읽는게 가능합니다.  

낱말 놀이책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아이가 낱말을 익힐 수 있도록 10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대상이므로 단순한 배치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1. 처음 - 낱말과 이미지

첫 페이지에는 책에서 등장하는 낱말과 이미지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2. 본문 - 이야기

본문에서는 왼편에 이야기를 오른편에 그림을 배치하여 이미지와 글자가 서로 가리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이미지를 가리키면서 이야기를 읽어주는게 가능합니다. 이야기를 읽어주면 오른편 그림에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해당 그림을 찾을 수 있게 유도 할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3. 마무리 - 낱말 복습

이야기가 마무리된 후에는 한번 더 복습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피 두두 생활 도서

추피 책에서 항상 등장하는 두두는 추피의 둘도없는 애착 인형입니다. 대부분의 이야기는 추피와 두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육아를 하면서 실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기 때문에 엄마 아빠 아이가 모두 공감할 만한 내용으로 이야기가 채워져 있습니다.

1. 처음 - 추피의 행동을 이미지로 표현

낱말 이야기와 생활이야기는 구성이 약간 다릅니다. 낱말 이야기가 처음에 낱말과 이미지를 보여줬다면 생활이야기는 첫 페이지에 추피가 생활속에서 놀거나 행동하고 있는 모습을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첫 페이지에서 자신과 비슷하게 행동하고 있는 추피를 보면서 감정 이입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2. 본문 - 이야기

본문에서는 낱말 이야기와 동일하게 왼편에는 이야기를 오른편에는 그림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3. 마무리 - 다른 이야기 보러가기

이야기가 마무리된 후에는 다음 이야기에 대한 예고편처럼 내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아를 위한 하지만 아빠 엄마에게도 좋은 츄피책

추피책의 장점은 짧은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쉽게 생활 속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이 타겟팅 하고 있는 2~4살 어린이는 집중력이 뛰어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글자가 많거나 이미지가 복잡하면 책에 관심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3~4세 아이를 가진 부모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

추피책은 간단하고 쉬운 내용과 적절한 이미지 배치로 어린아이들이 쉽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책 한권 한권이 짧게 구성되어 있어 읽어주는 부모 입장에서도 부담되지 않고 싫증이 나기전에 다른 에피소드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여러권을 읽어줘도 아이들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를 재우기 전에 읽어주는 도서로서 굉장히 좋은데, 책이 얇고 가볍기 때문에 누워서 책을 들고 읽는데 부담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책이 가볍다는 것은 아이가 관심있는 책을 들고오기에도 부담이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장점이 됩니다.

다양한 에피소드로 여러번 읽어도 싫증나지 않는 추피책

60권의 에피소드를 통해 다양한 생활 속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고 이야기가 겹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주기 좋은 책입니다. 여러번 읽어주면 나중에는 아이가 책 내용을 거의 다 숙지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배우고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말이 트이기 시작하는 시점에 읽어주면 언어 발달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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